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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우리 호두마루 산책을 나가기로 했습니다!
산책 가자고 막 날뛰길래
"가만히 있어야 나갈 거야!" 하니까 둘이 저렇게 기다리고 있네요
귀여워 미치겠어요 정말ㅠㅠ
차 타고 강아지들 노는 공원에 가서 귀염둥이들 풀어놨는데 정말 미친 듯이 날뛰고 다니더라고요
마루는 뛰다 힘들어서 지쳐 앉아있고 지치지 않는 호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사탄 들린 호두의 모습!
저럴 때는 말려도 계속 저렇게 뛰더라고요. 누굴 닮아 이렇게 체력이 좋은지;; 어우 늑대 같아요
둘 다 뛰어놀다 지쳐서 마루는 아빠 다리에 앉아있고
호두는 더 뛰고 싶은지 저렇게 바닥에 앉아있었습니다.
아니나 다를까 호두는 바로 또 뛰쳐나가더라고요!!
오래간만에 날씨도 선선하고 너무 좋아서 아기들과 잘 뛰어놀다 왔습니다!
매일 산책을 나가는데 오늘은 좀 특별히 애들 좀 뛰어놀 수 있게 공원으로 갔는데
생각보다도 너무 더 잘 놀아서 기분이 좋았어요!
놀 거 다 놀고 집에 와서 씻기고 나니
호두는 기분이 좋은지 이렇게 몸 비비면서 애교를 떠네욬ㅋㅋㅋㅋ
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..
마루는 어디 가서 짱 박혀있는지 찾아봤더니
방에서 이렇게 자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
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정말 뻗었어요
웃겨 죽을 뻔했는데 시끄러울까 봐 방나와서 숨죽여 웃었네요..
오늘은 이렇게 저희 말썽꾸러기들과 산책한 걸 올려보았습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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